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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인도서

도서명
훌훌 : 문경민 장편소설
표지
훌훌 : 문경민 장편소설
저자
문경민 지음
추천일
2022년 5월
출판사
문학동네
청구기호
J 813.7-문14ㅎ
조회수
0
추천자서평
대학에 합격하면 지긋지긋한 과거를 '훌훌' 털고 독립하고 말겠다고 마음먹은 열여덟 살 유리. 그러나 현실은 녹록치 않다. 힘든 하루하루를 견디며 살아지는 대로 살다 보니 어느새 자신의 '처지'에 적응해 버린 채, 그에 부합하는 미래만을 계획하고 있음을 알게 된다. 소설은 세상에 대한 신뢰를 잃은 유리가 예상치 못한 일들을 겪으며 세상과 조금씩 연결되어 가는 과정을 그려낸다.
<훌훌> 속 인물들은 저마다 상처를 지니고 있다. "<훌훌>을 쓸 때 나는 손을 생각하곤 했다. 친절하게 내미는 손, 당겨 주고 토닥이는 손의 이미지를 떠올렸다."는 문경민 작가의 집필 후기처럼, 소설은 커다랗고 따듯한 손이 되어 등장인물의 생채기와 읽는 이의 마음을 가만히 보듬는다.
* 출판사 책소개 내용을 참고하였습니다.
도서명
엄마랑은 왜 말이 안 통할까? : 뇌과학자와 함께하는 십대-부모 소통 프로젝트
표지
엄마랑은 왜 말이 안 통할까? : 뇌과학자와 함께하는 십대-부모 소통 프로젝트
저자
딘 버넷 지음 ; 김인경 옮김
추천일
2022년 5월
출판사
뜨인돌
청구기호
J 199.5-버194ㅇ
조회수
1
추천자서평
엉뚱발칙한 뇌과학자가 알려 주는 십대와 부모님이 사이좋게 공존하는 법. 왜 부모님은 정리와 휴대폰 사용에 집착하고, 왜 자녀들이 충분히 자도록 내버려두지 않으며, 어째서 아무것도 ‘받아들이려’ 하지 않는 걸까? 부모님한테 무슨 문제라도 생긴 걸까? 이 안내서는 엉뚱하고도 발칙한 뇌과학자가 십대와 부모 사이에 일어나는 거의 모든 갈등과 소통의 문제들을 십대의 눈높이에 맞게 쉽고 재미있게 다루고 있다. 읽다 보면 어느새 ‘엄마랑은 왜 말이 통하지 않을까’라는 인류 최대의 난제가 풀리기 시작할 것이다.
* 출판사 책소개 내용을 참고하였습니다.
도서명
저녁 식탁에서 지구를 생각하다 : 건강하고·공평하고·지속가능하고·정의롭게 먹는다는 것
표지
저녁 식탁에서 지구를 생각하다 : 건강하고·공평하고·지속가능하고·정의롭게 먹는다는 것
저자
제시카 판조 지음 ; 김희주 옮김
추천일
2022년 5월
출판사
사람in
청구기호
J 381.75-판75ㅈ
조회수
1
추천자서평
인류와 지구의 건강을 위해 우리는 어떻게 먹어야 할 것인가? 이 책은 세 가지 질문을 던진다. 하나, 지금처럼 먹는다면 인류의 건강을 지킬 수 있는가? 둘, 지구는 이 푸드시스템을 지탱할 수 있는가? 셋, 왜 한쪽에서는 많이 먹어 질병에 걸리고 다른 한쪽에서는 영양실조에 시달리는가?
오늘 우리의 저녁 식탁에 오를 소고기 한 접시, 바나나 한 송이가 국제 푸드시스템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가. 우리의 미래를 어떻게 결정하는가. 지구연구소, 국제생물다양성연구소, 유엔식량농업기구, 존스홉킨스대학교에서 연구하고 아프리카·아시아 식량불안 지역 영양고문으로 활동하며 오랫동안 식량문제를 연구해온 제시카 판조 교수가 개인 경험과 수많은 연구 데이터를 통해 현재의 전 지구적 시스템에 내재된 문제점을 보여준다. 인류가 함께 풀어가야 할 과제를 제안한다. 그리고 우리는 다시 한 번 깊이 생각을 하게 된다. 우리의 일상적인 먹을거리를 둘러싸고 움직이는 전 세계의 거대한 시스템 안에서 우리는 어떤 선택을 할 것인가.
* 출판사 책소개 내용을 참고하였습니다.
도서명
물고기는 존재하지 않는다 : 상실, 사랑 그리고 숨어 있는 삶의 질서에 관한 이야기
표지
물고기는 존재하지 않는다 : 상실, 사랑 그리고 숨어 있는 삶의 질서에 관한 이야기
저자
룰루 밀러 지음 ; 정지인 옮김
추천일
2022년 4월
출판사
곰출판
청구기호
470.4-밀294ㅁ
조회수
0
추천자서평
집착에 가까울 만큼 자연계에 질서를 부여하려 했던 19세기 어느 과학자의 삶을 흥미롭게 좇아가는 이 책은 어느 순간 독자들을 혼돈의 한복판으로 데려가서 우리가 믿고 있던 삶의 질서에 관해 한 가지 의문을 제기한다. “물고기가 존재하지 않는다는 것은 엄연한 하나의 사실이다.
그렇다면 우리는 또 무엇을 잘못 알고 있을까?” 하고 말이다. 누군가에게는 이 질문이 살아가는 데 아무런 영향을 미치지 않을 수도 있다. 하지만 세상을 바라보는 “진실한 관계들”에 한층 가까이 다가가기 위해 노력하는 사람들에게는 분명 이 책이 놀라운 영감과 어느 한쪽으로도 치우치지 않는 폭넓은 시야를 제공해줄 것이다.
* 출판사 책소개 내용을 참고하였습니다.
도서명
작은 별이지만 빛나고 있어 : 소윤 에세이
표지
작은 별이지만 빛나고 있어 : 소윤 에세이
저자
소윤 지음
추천일
2022년 4월
출판사
북로망스
청구기호
818-소66ㅈ
조회수
0
추천자서평
작가의 작은 도닥임으로 시작하는 이 책은 누구나 품고 있는 꿈과 희망, 작은 소망과 연결되는 '작은 별'을 꺼내 볼 수 있는 시간과 여운을 주며, 작가 역시 상처받았던 과거와 아직 성장하고 있는 이야기를 풀어내어 많은 독자의 공감을 받았다. 평범해 보이는 각자의 일상도 사실은 작은 별처럼 빛나고 있음을 깨닫는 순간과 마주 하고 싶다면, '리틀 스타' 에디션을 펼쳐보자. 아직, 그저 그런 평범한 일상의 연속이라고 생각하는 순간이야말로 마음속 꺼내지 않은 작은 별을 들여다보아야 할 때이다.
* 출판사 책소개 내용을 참고하였습니다.
도서명
마음은 괜찮냐고 시가 물었다 : 시 읽어주는 정신과 의사가 건네는 한 편의 위로
표지
마음은 괜찮냐고 시가 물었다 : 시 읽어주는 정신과 의사가 건네는 한 편의 위로
저자
황인환 지음
추천일
2022년 4월
출판사
웨일북
청구기호
189.1-황68ㅁ
조회수
0
추천자서평
《마음은 괜찮냐고 시가 물었다》는 자신의 마음속 세상에서 길을 잃은 이에게 건네는 마음 안내서이다. 어떻게 살아가야 할지 막막하게 느껴진다면, 우선 “오늘 마음이 어때?”라고 스스로에게 물어보는 건 어떨까. 질문하기가 망설여진다면, 또 대답하기가 어렵게 느껴진다면 유난히 지치고 피로했던 하루의 끝, 스스로에게 시를 읽는 시간을 선물하길 바란다. 《마음은 괜찮냐고 시가 물었다》가 그 첫걸음을 떼게 해줄 것이다.
* 출판사 책소개 내용을 참고하였습니다.
도서명
어른의 대화법 : 상처받지 않고 상처 주지 않는 소통의 기술
표지
어른의 대화법 : 상처받지 않고 상처 주지 않는 소통의 기술
저자
임정민 지음
추천일
2022년 4월
출판사
서사원
청구기호
802.56-임74ㅇ=2
조회수
0
추천자서평
이 책은 ‘조리 있게 내 할 말 다 하는 스킬’을 알려 주지 않는다. 무례한 사람을 한 방 먹이는 대처법이나 잠들기 전 ‘그 말을 했어야 했어!’라며 이불 킥-하게 만드는 일을 멈추게 하지도 않는다. 대신 말로 상처 주는 사람을 대수롭지 않게 넘길 수 있는 힘과 그 상황을 이해하고 받아들일 수 있는 포용력을 만들어 준다.
‘이해’라고 하면 의아해할 수 있다. 왜 나만 이해를 해야 하냐며 불만을 표출할 수도 있다. 하지만 아시다시피 상황은 바뀌지 않는다. 나를 상처 주는 사람은 도처에 깔려 있고, 반대로 내 말에 상처받는 사람은 언제나 존재한다. 사람과 상황을 바꿀 수 없다는 걸 인정하고 조금 더 나에게 이로운 쪽으로 소화할 수 있게 훈련하는 것이 이 책의 목적이다.
* 출판사 책소개 내용을 참고하였습니다.
도서명
(청소년을 위한) 질문 수업
표지
(청소년을 위한) 질문 수업
저자
오정환,오은경,김상범 [공]지음
추천일
2022년 4월
출판사
벗나래
청구기호
J 199.5-오74ㅈ
조회수
0
추천자서평
저자들은 청소년부터 기업 CEO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사람을 오랫동안 코칭하며 질문의 힘을 누구보다 깊이 경험한 사람들이다. 이러한 경험을 토대로 질문이 부재한 현실에 문제를 제기하고, 미래를 살아갈 청소년들에게 도움을 주고 싶은 마음에 이 책을 집필했다. 궁극적으로 청소년들이 질문을 통해 꿈을 찾아가고, 꿈을 실현할 계획을 세우고, 스스로 문제를 해결하고, 사회 리더로 성장하도록 돕기 위해 만든 책이라 할 수 있다.
* 출판사 책소개 내용을 참고하였습니다.
도서명
길은 사라지지 않아
표지
길은 사라지지 않아
저자
양학용 지음
추천일
2022년 4월
출판사
별글
청구기호
J 816.7-양92ㄱ
조회수
0
추천자서평
라다크는 세계적인 생태환경 운동가인 헬레나 노르베르 호지가 출간한 베스트셀러 <오래된 미래>의 무대다. 그야말로 ‘오래된 것’과 ‘미래’의 가치가 공존하는 곳이다. 아이들은 라다크의 전통 마을들을 여행하며 느림과 부족함의 가치에 대해 생각하고, 해발 5천 미터를 넘나드는 히말라야 트레킹을 하며 자신의 소중함을 발견하고, 북인도의 오래된 골목길을 걸으며 문화가 가진 다양성의 힘에 대해 배우고 즐겼다. 그리고 무엇보다 ‘나’를 찾고, ‘인생의 길’을 찾았다. 이 과정은 양학용 작가의 뛰어난 글솜씨와 아이들이 매일같이 성실하게 적어 내려간 생생하고 솔직 발랄한 일기들에 빼곡히 담겼다. 청소년에게는 즐거움을 안겨주는 또래의 여행 일기, 부모에게는 좋은 자녀 교육서로, 교사에게는 새로운 교육 방향을 모색하는 지도서가 되어줄 것이다.
* 출판사 책소개 내용을 참고하였습니다.
도서명
오늘부터 돌봐 드립니다
표지
오늘부터 돌봐 드립니다
저자
델핀 페생 지음 ; 권지현 옮김
추천일
2022년 4월
출판사
씨드북
청구기호
J 863-페53ㅇ
조회수
0
추천자서평
상냥하고 기억 잘하는 고등학생 인턴 요양사가 고집불통 비올레트 할머니를 만나며 성장해 가는 휴머니스트 가득한 소설이다.
오래된 수녀원 건물에 자리 잡은 벨레르 요양원, 고등학생 인턴 요양사 카퓌신에게 이곳은 진로를 결정할 마지막 기회의 장소이다. 카퓌신은 요양사로 첫발을 내디디며 외롭고 우울해 보이는 할머니 비올레트를 만나 특별한 우정을 쌓아 간다. 반전과 평온한 일상이 반복되는 파란만장한 요양원에서 카퓌신은 무사히 인턴 기간을 마칠 수 있을까?
* 출판사 책소개 내용을 참고하였습니다.
도서명
카페에서 공부하는 할머니 : 인생이라는 장거리 레이스를 완주하기 위한 매일매일의 기록
표지
카페에서 공부하는 할머니 : 인생이라는 장거리 레이스를 완주하기 위한 매일매일의 기록
저자
심혜경 지음
추천일
2022년 3월
출판사
더퀘스트
청구기호
818-심94ㅋ
조회수
73
추천자서평
저자 심혜경은 '공부가 취미'라고 하지만, 그의 책은 실패한 공부의 집대성에 가깝다. 독일어 공부는 문법만 배우다가 멈춰진 상태고, 태극권 수업은 뻣뻣한 몸과 부드러운 몸짓은 맞지 않는다는 걸 깨닫고 중도하차해버렸다. 수채화를 배울 때는 마음에 드는 그림 한 장을 건지자마자 한 치의 주저함도 없이 돌아섰다. 하지만 오늘도 그는 카페에서 새로운 공부거리를 펼친다. 몰입할 수 있는 새로운 일로 삶의 권태기를 덜어내기 위해. 그의 배움의 기록을 따라가다보면 어느새 공부가 재미있게 생각되고, 삶의 무게가 한결 가벼워진다.
도서명
이어령의 마지막 수업
표지
이어령의 마지막 수업
저자
김지수 지음
추천일
2022년 3월
출판사
열림원
청구기호
126.5-김78ㅇ=2
조회수
21
추천자서평
이 시대의 대표지성 이어령이 마지막으로 들려주는 삶과 죽음에 대한 가장 지혜로운 이야기가 담긴 책이다. 오랜 암투병으로 죽음을 옆에 둔 스승은 사랑, 용서, 종교, 과학 등 다양한 주제를 넘나들며, 우리에게 "죽음이 생의 한가운데 있다는 것"을 낮고 울림 있는 목소리로 전달한다. 스승 이어령은 삶과 죽음에 대해 묻는 제자에게 은유와 비유로 가득한 답을 내놓으며, 인생 스승으로서 세상에 남을 제자들을 위해 자신이 가진 모든 것을 쏟아낸다. 1년에 걸쳐 진행된 열여섯 번의 인터뷰에서 스승은 독자들에게 자신이 새로 사귄 '죽음'이란 벗을 소개하며, '삶 속의 죽음'에 관해 이야기한다.
도서명
최소한의 선의
표지
최소한의 선의
저자
문유석 지음
추천일
2022년 3월
출판사
문학동네
청구기호
360.1-문66ㅊ
조회수
4
추천자서평
인터넷 포털에는 하루가 멀다하고 복잡하고 혼란스러운 사건사고 소식이 올라온다. SNS나 유튜브에서는 저마다의 비판과 성토가 쏟아지고 찬반 여론은 극력하게 부딪히지만 어느새 사건은 금세 잊히고 서로에 대한 분노의 앙금만 남는다. 언제부터인가 우리에게 익숙해진 풍경이다. 각자의 옳음과 그름이 상충하고, 이해관계가 다층적으로 얽힌 만큼 판단의 기준을 명확히 세울 필요를 느끼지만 단정하기란 쉽지 않다. 저성장 시대에 진입한 만큼 나눌 수 있는 파이는 점점 작아지는데 장기화하는 코로나 펜데믹마저 우리가 지켜온 가치들에 심각한 교란을 일으켜 서로에 대한 공포와 혐오를 더욱 부추기고 있다. 건강한 가치 판단과 공존을 위한 타협이 그 어느 때보다 절실한 이유다.
도서명
오페라 인문학 : 세계적인 바리톤 박경준과 함께 무대 밖으로 떠나는 오페라 산책
표지
오페라 인문학 : 세계적인 바리톤 박경준과 함께 무대 밖으로 떠나는 오페라 산책
저자
박경준 지음
추천일
2022년 1월
출판사
마음의숲
청구기호
674.2-박14ㅇ
조회수
4
추천자서평
이 책은 <피가로의 결혼>부터 <투란도트>까지 세계적으로 사랑받는 오페라 11편의 시대 배경과 역사, 문화, 작곡가들의 사상, 음악사의 조류 등 오페라의 모든 핵심을 담았다. 작품의 등장인물 소개와 스토리, 아리아 감상법을 세계 최정상 바리톤 성악가인 박경준의 인문학적 해설로 쉽게 풀어냈다. 또한 귀족사회의 부조리와 모순에 저항하며 싸워온 작곡가, 대본작가의 일대기를 통해 오페라가 어떻게 변화되었는지 그 과정까지 엿볼 수 있다.
도서명
가짜 모범생 : 손현주 장편소설
표지
가짜 모범생 : 손현주 장편소설
저자
손현주 지음
추천일
2022년 3월
출판사
특별한서재
청구기호
J 813.7-손94ㄱ
조회수
4
추천자서평
전교 1등 영재 코스만 밟아오던 쌍둥이 형이 목숨을 끊은 뒤, 엄마의 집착이 동생 선휘에게 옮겨 가는 것으로 시작된다. 선휘는 저희 쌍둥이가 분노 조절 장애나 우울증을 겪더라도 1등이란 '완벽함'만 유지할 수 있다면 신경 쓰지 않는 엄마의 비뚤어진 관심 아래에서 숨 막히는 하루를 버티며 자신도 '형처럼 되지 않을까' 불안해한다. 소설 속 선휘는 끊임없이 말한다. "나는 형처럼 되고 싶지 않아." 살고 싶다는 의미를 담은 그 한마디는 지금도 성적 지상주의가 막연한 사회 속에서 살아가는 청소년들의 목소리를 대변한다. 꿈보다 학벌이 중요시되는 사회에 성적보다 중요한 것이 무엇인지, 과연 지금의 청소년들이 자유롭게 '자신만의 꿈'을 꿀 수 있는지 질문을 던지는 작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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