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아무것도 아닌 사람처럼 느껴지는 날, ‘나는 왜 나일까’ 싶어 괴로운 날, 미래에 내가 과연 무엇이든 될 수는 있을까 겁이 나는 날. 그런 날들 속에 있는 청소년에게 다정한 위로를 건네는 책이다. 청소년기의 고민은 흔히 ‘별것 아닌 일’ ‘잠깐 그러다 말 일’로 취급받기 일쑤이다. 저자는 청소년들이 안고 있을 진로, 재능, 우정, 사랑, 가족, 돈 등 여러 가지 고민에 관한 자신의 생각을 나눈다.*출판사 책소개 내용을 참고하였습니다.
청소년은 범죄에 노출되기 쉽고, 청소년 범죄의 강도는 점점 높아지고 있기 때문에 법에 대해 제대로 아는 것이 중요하다. 또한, 법에 대해 알아야 나를 제대로 지킬 수 있다. 이 책은 청소년들이 험난한 세상으로부터 자신을 지킬 수 있게 도와주는 첫걸음이 될 것이다.*출판사 책소개 내용을 참고하였습니다.
소설의 문법을 차용한 ‘이야기식 서술’로 한국 독립운동사가 가진 무게감은 줄이고 읽기의 편안함은 높였다. 일왕을 향해 도시락 폭탄을 던진 이봉창이 한때 진짜 일본인이 되기를 갈망했던 사실, 안중근의 의형제로 알려진 엄인섭이 실은 일본의 밀정이었다는 것 등 이 책은 우리가 잘 안다고 생각했던 사건들 뒤에 숨은 이야기를 새롭게 조망하며 독자들을 역사 속으로 끌어들인다.*출판사 책소개 내용을 참고하였습니다.
예전 같지 않게 머리가 잘 안 돌아가고, 늘 몸이 좋지 않다고 느낀다. 이러면 우리는 바로 ‘나이가 들었다는 신호’라 생각한다. 하지만 이런 증상들은 나이 들면 당연히 찾아오는 것이 결코 아니다. 오랫동안 기능 의학 전문가로 활약해온 저자가 40대부터 60대 이상인 환자들에게 처방해서 효과를 봤던 전략들이 담겨 있다. *출판사 책소개 내용을 참고하였습니다.
부모의 재혼으로 잠시 형제로 지냈지만, 마음을 나누지 못하고 영영 남이 되어버린 기하와 재하. 두 사람이 과거와 현재를 아우르며 들려주는 이야기가 씨실과 날실처럼 교차하며 이어지는 이 소설은 뜻대로 되지 않는 관계와 좀처럼 따라주지 않는 마음을 경험한 모두에게 따스하면서도 묵직한 위로로 다가선다. *출판사 책소개 내용을 참고하였습니다.
월말 혹은 연말 즈음 아무것도 안 한 것 같아 불안하다면?. 분명 일하고 놀고 어딘가에 가고, 뭔가를 사고, 먹고, 보았지만 남는 게 없는 것처럼 느껴진다면?. 나를 기록하는 것을 넘어 한 달에 한 번 나를 리뷰해보자. 언제나 중요한 건 기록보다 리뷰다. *출판사 책소개 내용을 참고하였습니다.
올해 일흔이 넘은 철학자 요슈타인 가아더가 서로 다른 나이대의 손자 여섯 명에게 보내는 편지 형식으로 써 내려간 철학적 담론들로 이루어져 있다. 작가는 손자들에게 사유의 주체인 '나'는 어떤 존재이며, 나를 둘러싼 자연과 여러 현상들, 상상들에 대한 의문들에서 시작해 지구와 기후 위기, 우주 속의 나와 사람들, 시간과 지금 여기 등으로 사유를 넓혀 여러 각도에서 질문과 생각거리를 던져 준다. *출판사 책소개 내용을 참고하였습니다.
‘나만 이런 걸까?’ ‘내가 못나서 힘든 걸까?’ 불안한 마음에 막연함까지 보태져 스스로를 더 탓하는 십 대들에게 권하는 심리학 교양서이다. ‘자동 사고’, ‘사회교환’, ‘상상의 청중’ 등 내 마음과 감정의 정확한 이름을 알고 나면 마음속 불안은 나의 부족함으로 인해 발생하는 문제가 아님을, 누구든 겪을 수 있는 마음 문제임을 깨달을 수 있게 된다. *출판사 책소개 내용을 참고하였습니다.
신림동 일대에 낯선 교복을 입고 돌아다니는 수상한 여고생이 있다. 그녀는 거리의 사람들에게 다가가 구슬을 건네며 후회되는 과거의 한순간을 바꿔주겠다 제안한다. 매 순간 선택을 해야 하는 우리에게 과거로 돌아가 다시 한번 선택할 기회가 있다면 당신은 좀 더 나은 현재를 살고 있었을까를 묻고 있다. *출판사 책소개 내용을 참고하였습니다.
우리는 매일 이런저런 이유로 화를 낸다. 그래서 익숙한 듯하지만, 한편으론 분노의 이면에 무엇이 있는지 깊이 생각하지 않아 낯선 감정이기도 하다. 분노는 겉으로 드러난 현상일 뿐, 분노 뒤에는 억울함, 기대, 심판, 무력감, 두려움, 사랑 등이 존재한다. 우리에게 필요한 것은 분노를 억누르거나 충동적으로 분출하는 것이 아니라 자신의 분노를 이해하는 것이다. *출판사 책소개 내용을 참고하였습니다.
챗GPT라는 생성형 인공지능도 따라올 수 없는 인간의 능력이 ‘문해력’이며, 이는 문제해결 능력의 바탕이 된다. ‘일머리’라는 말은 단순히 일을 잘한다거나 업무 능력이 뛰어나다는 말과는 다르다. 이 책은 직장이나 비즈니스 상황 등 사회생활에서 필요한 문해력을 키우는 법을 알려준다. *출판사 책소개 내용을 참고하였습니다.
어떻게 하면 나쁜 자세를 고치고, 바른 자세와 생활 습관을 가질 수 있을까? 이 책을 펼쳐 든 독자라면 누구나 “어? 이거 나잖아!” “내 자세랑 똑같네!”라는 말을 연발할 것이다. 내가 늘 하는 나쁜 자세, 바로 옆에는 친절한 설명과 그림으로 ‘바른 자세’가 나와 있다. 설명을 보고 차근차근 따라 하면, 평생 아프지 않은 바른 자세가 바로 내 것이 될 수 있다. *출판사 책소개 내용을 참고하였습니다. *출판사 책소개 내용을 참고하였습니다.
1920년대 월 스트리트를 배경으로 금융계에서 전설적인 성공을 거두며 엄청난 부를 쌓은 앤드루 베벨과 밀드레드 베벨 부부에 대한 이야기를 펼쳐나가면서 경제, 금융, 돈, 권력, 계급 등의 문제를 다룬다. 또한, 그들의 결혼생활을 통해 부부 사이의 신뢰를 이야기하면서 인간사 전체에서 신뢰와 배신이라는 것이 어떤 역할을 하고 있는지를 면밀하게 들여다본다. *출판사 책소개 내용을 참고하였습니다.
편의점이라는 공간을 매개로 다종다양한 음식과 생활용품, 편의점을 돌아가게 하는 사물들의 과학적 원리와 역사를 소개한다. 김과 밥을 분리해서 포장하는 삼각김밥의 포장법에서 녹말 호화·노화의 원리를 들여다볼 수 있고, 편의점에 설치되어 있는 전자레인지를 통해 마이크로파가 물 분자를 회전시켜 음식을 데우는 원리를 알 수 있다. *출판사 책소개 내용을 참고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