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는 매일 이런저런 이유로 화를 낸다. 그래서 익숙한 듯하지만, 한편으론 분노의 이면에 무엇이 있는지 깊이 생각하지 않아 낯선 감정이기도 하다. 분노는 겉으로 드러난 현상일 뿐, 분노 뒤에는 억울함, 기대, 심판, 무력감, 두려움, 사랑 등이 존재한다. 우리에게 필요한 것은 분노를 억누르거나 충동적으로 분출하는 것이 아니라 자신의 분노를 이해하는 것이다. *출판사 책소개 내용을 참고하였습니다.
챗GPT라는 생성형 인공지능도 따라올 수 없는 인간의 능력이 ‘문해력’이며, 이는 문제해결 능력의 바탕이 된다. ‘일머리’라는 말은 단순히 일을 잘한다거나 업무 능력이 뛰어나다는 말과는 다르다. 이 책은 직장이나 비즈니스 상황 등 사회생활에서 필요한 문해력을 키우는 법을 알려준다. *출판사 책소개 내용을 참고하였습니다.
어떻게 하면 나쁜 자세를 고치고, 바른 자세와 생활 습관을 가질 수 있을까? 이 책을 펼쳐 든 독자라면 누구나 “어? 이거 나잖아!” “내 자세랑 똑같네!”라는 말을 연발할 것이다. 내가 늘 하는 나쁜 자세, 바로 옆에는 친절한 설명과 그림으로 ‘바른 자세’가 나와 있다. 설명을 보고 차근차근 따라 하면, 평생 아프지 않은 바른 자세가 바로 내 것이 될 수 있다. *출판사 책소개 내용을 참고하였습니다. *출판사 책소개 내용을 참고하였습니다.
1920년대 월 스트리트를 배경으로 금융계에서 전설적인 성공을 거두며 엄청난 부를 쌓은 앤드루 베벨과 밀드레드 베벨 부부에 대한 이야기를 펼쳐나가면서 경제, 금융, 돈, 권력, 계급 등의 문제를 다룬다. 또한, 그들의 결혼생활을 통해 부부 사이의 신뢰를 이야기하면서 인간사 전체에서 신뢰와 배신이라는 것이 어떤 역할을 하고 있는지를 면밀하게 들여다본다. *출판사 책소개 내용을 참고하였습니다.
편의점이라는 공간을 매개로 다종다양한 음식과 생활용품, 편의점을 돌아가게 하는 사물들의 과학적 원리와 역사를 소개한다. 김과 밥을 분리해서 포장하는 삼각김밥의 포장법에서 녹말 호화·노화의 원리를 들여다볼 수 있고, 편의점에 설치되어 있는 전자레인지를 통해 마이크로파가 물 분자를 회전시켜 음식을 데우는 원리를 알 수 있다. *출판사 책소개 내용을 참고하였습니다.
주인공 수현에게 언제나 동경과 선망의 대상인 같은 반 친구 '고요'와 '정후'. 같은 공간이지만 맞닿을 일은 없는 이들을 온라인 공간에서 마주하게 된 것은 뜻밖에도 희미한 존재감으로 관심조차 없던 '우연'이라는 아이 때문이었다. SNS를 통해 익명의 상대와 그들만의 관계를 형성해 가는 청소년들의 현주소를 그려내고 있다. *출판사 책소개 내용을 참고하였습니다.
총 6편의 작품은 각각 불안한 미래, 대화 단절, 마스크 의존증, 대인 공포, 외모 콤플렉스, 학교폭력 등 오늘의 10대가 짊어진 다양한 고민의 스펙트럼을 펼쳐 보여준다. 여섯 명의 주인공들은 ‘진화’라는 열쇳말로 막막한 오늘을 뚫고 나간다. *출판사 책소개 내용을 참고하였습니다.
인생의 중반을 맞이할 즈음, 보통은 ‘중년의 위기’를 겪는다. 나이가 들수록 책임져야 할 것들은 늘어나고, 아무리 노력해도 상황은 나아지지 않아 삶이 나아가지 못한다는 좌절감을 느끼기도 한다. 나이로는 어른이 되었지만, 마음은 아직 어른으로 성장할 준비가 되어 있지 않은 보통의 사람들을 위한 이 책은 성장을 거부하는 <어린 왕자>의 서사를 융 심리학으로 재해석하여 나를 잃지 않고도 어른답게 성장하는 길로 안내한다.* 출판사 책소개 내용을 참고하였습니다.
MZ세대가 조직을 떠나는 현상을 입체적으로 조망하기 위해 거시적으로는 노동시장의 구조적 변화를, 미시적으로는 MZ세대 특유의 가치관에 초점을 맞춰 현재의 퇴사 러시 현상을 다루고 있다. ‘현재 회사는 종착역이 아니라 정거장일 뿐’, ‘허드렛일이나 하려고 입사한 것이 아니다’, ‘돈이나 승진보다는 워라밸’, ‘나는 나로 살고자 한다’, 등 15가지 관점에서 다각도로 다루고 있다.* 출판사 책소개 내용을 참고하였습니다.
코로나19와 그 와중에 일어난 의사 파업 등으로 한국 의료계는 일종의 ‘공황’을 앓은 듯하지만, 한국 의료계가 겪어 온, 이제 한층 본격적으로 겪게 될 대혼란 상태의 시작도 끝도 아닌 빙산의 일각임을 밝힌다. 짧아지는 진료 시간에 반비례해 늘어만 가는 검사 시간, 코로나19를 지렛대 삼아 ‘의사 파업’으로 폭발했지만 실은 아주 오래된 ‘의료계 vs 정부’ 갈등 등을 탄탄한 통계자료 및 유려한 분석을 통해 한 번에 이해할 수 있도록 설명한다. * 출판사 책소개 내용을 참고하였습니다.
매일매일 딱 맞는 선곡과 흥미롭고 깊이 있는 이야기를 결합해 클래식 음악 입문자는 물론 애호가들까지 놀라게 했던 전작에 즐거움과 메시지를 더한 책이다. 전작이 주체할 수 없는 ‘음악의 기쁨’이었다면, 이번에는 고통과 고립을 견뎌내게 하는 ‘음악의 힘’이다. 하루 한 곡, 위대한 음악이 내 편에 서서 마음을 안아주는 순간, 오늘의 곡을 듣고, 오늘의 이야기를 읽을 때마다 하루 분량의 따스함이 찾아온다.* 출판사 책소개 내용을 참고하였습니다.
수영을 좋아하는 엘리는 아무도 없는 수영장에 몰래 둥둥 떠 있으면 커다란 불가사리(스타피시)가 된 것처럼 자유로워진다. 학교에서도 집에서도 뚱뚱하다는 이유로 사람들은 엘리를 있는 그대로 봐주지 않는다. 옆집에 살던 친한 친구도 먼 곳으로 이사가 버렸다. 다행히 엘리는 마음이 제법 단단한 사람이었다. 그래서 새로운 친구도 받아들이고, 오빠로부터 받은 큰 상처도 잘 극복하여 일어난다.* 출판사 책소개 내용을 참고하였습니다.
수학이라는 주제에서 살짝 비켜서서 오랜 배움의 길을 걸어온 아버지가 아들에게 들려주는 이야기다. 저자는 연구를 위해 먼 나라 도시들을 여행하는 동안 한국에서 십 대를 지나고 있는 아들에게 매일 같이 편지를 쓴다. 그리움을 듬뿍 담은 편지에서 세계 역사와 문화, 예술 전반에 대한 방대한 지식과 통찰이 풍요롭게 펼쳐진다. * 출판사 책소개 내용을 참고하였습니다.
우리나라는 2050년까지 탄소 배출을 줄이거나 더 많이 흡수해 실질 배출량을 ‘0’으로 만들겠다는 탄소중립을 선언했다. 2050년 탄소중립이 실현된다면 온실가스를 다량 배출하는 화석 연료는 우리 일상에서 사라지고 전 지구의 온실가스 배출은 제로가 될 것이다. 이 책은 기후 재난에서 벗어나기 위한 인류의 두 번째 도전 시점에서, 기후 위기의 심각성과 탄소중립의 필요성 그리고 이를 어떻게 실현할 수 있을지 실천 과제를 제시하고 있다.* 출판사 책소개 내용을 참고하였습니다.
브래드 스털버그는 《포천》 500대 기업의 경영인, 전문직 종사자, 세계적인 아티스트와 크리에이터, 올림픽 국가 대표의 성장과 성공을 코치한 최고의 성과 전문가다. 하지만 그는 남보다 앞서야 한다는 부담과 더 큰 성과를 내야 한다는 스트레스 때문에 항상 불안하고 초조했으며 자주 무기력해지고 수시로 번아웃을 겪었다. 이 책은 불확실한 세상에서 나를 지탱할 수 있는 내면의 힘과 자신감을 기르고 내 삶을 보다 단단하게 지킬 수 있는 효과적이고 구체적인 방법들을 소개한다. * 출판사 책소개 내용을 참고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