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양한 데이터와 치밀한 분석, 각국의 정상 및 경제 전문가와 나눈 이야기를 바탕으로 질문의 답을 찾아간다. 달러는 어떻게 최고의 통화가 되었는가? 소련의 루블화, 일본의 엔화, 유럽의 유로화 같은 과거의 도전자들은 왜 결국 실패했는가? 현재의 도전자 중국은 어떤 상황인가? 암호화폐는 달러의 대안이 될 수 있는가? 물론 달러의 지배력이 아직은 유효하다. 저자는 마냥 낙관할 수 없는 현실을 예리하게 짚는다. <출판사 책 소개 참고>
우리 몸은 본능적으로 단맛에 끌리도록 진화했기 때문에 의식적으로 단것을 피하지 않으면 과도한 당분을 섭취하게 된다. 특히 갈수록 달콤한 음식이 너무 많아지면서 무심코 먹은 한 잔의 음료, 간식 한 그릇이 급격하게 혈당이 올랐다가 다시 빠르게 떨어지는 혈당 스파이크를 일으킨다. 이 책은 최근 가장 뜨거운 건강 키워드인 혈당 스파이크를 중심으로 우리 몸에서 혈당을 조절하는 기본 원리와 누구나 자신의 일상에 맞게 활용할 수 있는 혈당 조절 전략을 담았다. <출판사 책 소개 참고>
미술사를 대표하는 60명의 작가와 이들의 작품 100여 점을 담은 이 책은 중세 미술부터 현대 미술까지 시공간과 장르를 가로지르는 폭넓은 스펙트럼의 미술 작품을 보여 준다. 또한 단순히 회화에 국한되지 않고 다양한 장르를 아우르며, 루이즈 부르주아와 자코메티의 조각, 주디 시카고의 설치 미술, 신디 셔먼의 사진 작업까지 다채롭게 소개한다. <출판사 책 소개 참고>
CNN의 간판 국제 정세 프로그램 〈파리드 자카리아 GPS〉 진행자이자 미국 최고의 국제 정치 전문가인 저자가 근대 400년의 역사적 통찰을 통해 그 답을 제시한다. 1부에서는 자유주의와 사회 체제 혁신의 원형을 만들어 낸 16세기 네덜란드 혁명에서부터 영국의 명예혁명, 프랑스 혁명, 산업 혁명, 미국 혁명 등 근대를 관통한 서구의 정치경제 혁명사를 소상하게 서술하면서 세계가 걸어온 길을 돌아본다. 1부가 역사의 종적 분석이라면, 2부는 바로 지금 오늘의 우리가 직면한 현실에 대한 횡단면적 분석이 이어진다. <출판사 책 소개 참고>
불확실한 미래 앞에서 주저하는 청소년과 청년, 흔들리면서도 다시 일어나고 싶은 모든 이에게 전하는 긍정과 용기의 기록이다. 저자는 학창 시절 “네가 무슨 인 서울?” “꿈도 참 크다.”라며 비웃음을 받았고, 대학 졸업 후 유학의 꿈을 꾸었을 땐 “형편도 어려운데 독일 유학이라니.” “현실에 만족해.”라며 번번이 반대에 부딪히곤 했다. 하지만 저자는 꿈을 포기하지 않았고, 마침내 K-클래식을 이끄는 합창단 지휘자로 활약하며 유럽 전역에서 주목받는 무대에 서게 된다. <출판사 책 소개 참고>
로봇, 자율주행차, AI 면접관 등 기술 혁신이 빠르게 진행되고 있는 오늘날, 우리의 청소년들이 변화의 흐름을 이해하고 스스로 판단하는 힘을 기를 수 있도록 돕는 교양서이다. 복잡하고 빠른 기술 변화 속에서 청소년들이 불안해하지 않고 미래를 준비할 수 있도록 친절하게 안내한다. <출판사 책 소개 참고>
‘나는 누구인가’라는 질문을 마주한 주인공들을 다룬 짧은 소설 두 편이 실려 있다. 첫 번째 단편 「움직임」의 한나는 자폐 스펙트럼 장애를 가진 청소년이고, 두 번째 단편 「다시, 기억」의 주인공은 알츠하이머병 환자였던 엘리엇이다. 언뜻 전혀 연관이 없어 보이는 두 소설은 ‘정체성’과 ‘정상’이라는 키워드로 묶인다. <출판사 책 소개 참고>
은둔형 외톨이나 사회적 고립, 독거노인, 고독사 등의 사회적 현상이나 문제를 일컫는 정서라고 생각되는 경향이 강한 단어인 ‘외로움’이 이제 우리 곁에 가까이 와 있는 시대이다. 이 책은 외로움에 둘러싸인 현대를 살아가는 우리가 어떻게 일상을 유지할 수 있는지, 자신을 무너뜨리지 않고 살 수 있는지를 찾아가 보는 이야기이다. <출판사 책 소개 참고>
미술관에서 만나는 하늘은 어떤 모습일까? 예술가들은 우주를 어떻게 그려왔을까? 이 책은 인류가 예술 작품으로 하늘을 해석해온 역사를 들여다보는 천문예술 인문서다. 고대부터 현대까지 태양과 달, 행성, 천문 현상이 신화와 철학, 과학과 상상력을 거쳐 회화 속에서 어떻게 재탄생했는지를 시대별로 따라가며 살펴본다. <출판사 책 소개 참고>
1부는 감염과 붕괴의 초입에서 시작된 재앙이 이주 우주선으로 번지며, 무엇을 살리고 죽일지에 대한 선택의 순간을 그린다. 2부는 지구를 탈출하지 못한 사람들이 서로를 돌보며, 어떤 마음으로 살아야 생존을 넘어 삶을 이어갈 수 있는지를 보여준다. 3부는 인류가 사라진 지구에서 인간도 좀비도 아닌 존재들이 멸망 이후까지 사랑을 기억하고 지속하는 모습을 그린다. 세 편은 모두 ‘사랑하는 이를 끝내 놓지 못하는 마음’과 ‘너를 살리는 방식으로 내가 살겠다는 마음’으로 단단히 이어진다. <출판사 책 소개 참고>
독서 여행자인 저자는 안식년으로 주어진 1년간 심상으로만 존재하던 책 속 세계가 실재한다는 것을 증명하기 위해 떠난 여행을 한 권의 책으로 엮었다. 뉴욕을 근거지로 하면서 『빨강 머리 앤』의 배경인 캐나다 프린스에드워드 아일랜드를 시작으로 『바람과 함께 사라지다』 속 도시들을 찾아가는 미국 남부 여행, 『작은 아씨들』이 쓰인 매사추세츠주 콩코드, 톰 소여의 흔적을 찾을 수 있는 미시시피강을 탐험했다. <출판사 책 소개 참고>
책에는 자해 · 자살 · 게임 중독 · 도박 · 학교 폭력 · 약물 중독 · 가출 등 지금 이곳의 청소년이 겪는 거의 모든 문제가 생생하게 펼쳐진다. 적지 않은 분량임에도, 읽다 보면 가감 없는 현장감에 몰입되어 순식간에 이야기 속으로 빨려들게 된다. 놀랍고 충격적인 내용인 듯하지만, 실상 자극적이기보다 ‘지극히 현실적’이라는 저자의 말에 다시금 씁쓸해지고 만다. 그럼에도 저자는 희망을 거두지 않는다. <출판사 책 소개 참고>
음식이 하나의 어엿한 문화이자 삶을 풍요롭게 가꾸어 나가는 생활의 기술이 된 지금, 우리는 날마다 먹는 음식들을 과연 얼마나 잘 알고 있을까? 잡채에는 원래 ‘이것’이 없었다는 사실을, 짜장면과 치킨 같은 외래 음식이 문화 접변을 거쳐 어엿한 ‘한국 음식’으로 자리 잡게 된 과정을, 파스타와 스파게티의 차이를 알게 된다면 식사가 한층 더 즐거워지지 않을까? <출판사 책 소개 참고>
스스로 ‘기피 대상’이라 여기는 중학생 유주가 우연히 초록색 알약 ‘트윈’을 삼키고, 자신의 욕망이 발현된 완벽한 꿈의 세계에서 살게 되는 이야기다. 현실과 꿈속 세계를 오가며 누구에게나 사랑받는 달콤한 꿈속 세계에 매료된 유주는 점차 트윈에 의존한다. 그러나 곧 그 이면의 위험을 맞닥뜨리고, 용기를 내어 믿을 수 없는 진실에 한 걸음 다가간다.<출판사 책 소개 참고>
다양한 나무들의 생태적 특성을 인생의 지혜에 대입하면서 삶의 순간마다 흔들리는 현대인들에게 깊고 조용한 메시지를 전한다. 예컨대 서어나무처럼 진정으로 나답게 살아가는 일, 세쿼이아처럼 자신의 한계를 겸허히 받아들이고 멈출 줄 아는 태도, 잎갈나무처럼 고요하게 기다리는 지혜 등이 그것이다. 4억 년이라는 시간 동안 이 땅에서 가장 오래된 지혜를 품고 살아온 나무들이 우리에게 들려주는 조용하고 단단한 메시지는 속도와 경쟁, 획일적인 삶을 강요받는 오늘날의 삶에 깊은 울림을 준다.<출판사 책 소개 참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