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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동도서

도서명
표지
잠
저자
명은주 글·그림
추천일
2024년 4월
출판사
고래뱃속
청구기호
K 808.9-고293ㅊ-40
조회수
0
추천자서평
어둔 밤 창밖의 불빛만큼이나 많은 잠에 대한 단상을 담아낸다. 매일 다녀오지만 어딘지 알 수 없는 곳, 눈만 감으면 갈 수 있는 지척 같다가도 가끔은 아무리 애써도 닿을 수 없이 멀리 있는 곳, 우리 삶의 절반 동안을 보내지만 무슨 일이 일어나는지 알 수 없는 그곳에 대해 마음껏 상상하고 자유롭게 이야기 나눈다. 그러다 보면 잠을 이기지 못해 괴로운 사람도, 잠에 빠지지 못해 힘겨운 사람도, 누군가를 잠재우기 위해 애쓰는 사람도, 잠의 언저리를 들고 나며 서성이는 사람도 각자의 외로움과 두려움, 불안감과 버거움을 털어 내고 서서히 가벼워진 채 어느새 잠의 세계에서 모두 만날 것이다.
도서명
일곱 할머니와 놀이터
표지
일곱 할머니와 놀이터
저자
구돌 글·그림
추천일
2024년 4월
출판사
비룡소
청구기호
K 808.9-비295ㅊ-75
조회수
0
추천자서평
제27회 황금도깨비상 수상작. 기획과 글을 맡은 논픽션 그림책 <국경>으로 제62회 한국출판문화상을 받은 구돌 작가가 글·그림을 동시에 작업하여 세상에 내놓은 본격 그림책 데뷔작이다. 작가는 특별한 재주를 지닌 일곱 할머니의 떠들썩한 한낮 대소동을 통해 ‘보이지 않는 시간의 힘’을 이야기하고 싶었다고 말한 바 있다. 평범한 듯 비범한 일곱 할머니의 신통방통한 이야기를 개성 있는 이미지에 담아낸 그림책이다.
도서명
어느 날 불쑥
표지
어느 날 불쑥
저자
홍주연 글·그림
추천일
2024년 4월
출판사
여유당
청구기호
K 808.9-날13ㅇ-56
조회수
0
추천자서평
작은 별무늬 거북 ‘숨이’와 커다란 초록뱀 ‘넘이’는 뭐든 함께하는 친구다. 숨이는 넘이와 함께라면 용기가 생기고, 넘이는 숨이와 함께 있으면 포근하고 행복해진다. 그런데 어느 날 불쑥, 숨이에게 이상한 마음이 생긴다. 혼자 있고 싶어진 것. 숨이는 자신의 마음을 들여다볼 새 없이 말없이 숨어 버리고, 아무것도 모르는 넘이는 숨이를 찾아다닌다. 둘은 예고 없이 찾아온 이 위기를 잘 통과하고 극복할 수 있을까?
도서명
빛방울이 반짝반짝
표지
빛방울이 반짝반짝
저자
윤여림 글 ; 황정원 그림
추천일
2024년 4월
출판사
나는별
청구기호
K 808.9-마67ㄴ-29
조회수
0
추천자서평
햇빛이 찬란하도록 눈부신 날이면 나뭇잎마다 ‘빛방울’이 반짝반짝 빛난다. 빗방울은 아래로 떨어져 땅속으로 스미지만, ‘빛방울’은 허공을 자유롭게 날아다닌다. 그래서 일 년 사계절, 하루 온종일 빛방울들은 바람 따라 춤추다 풀쩍 떨어지기도 하며 온 세상 여행을 다닌다. 눈에 보이지 않는 빛을 형상화된 빛방울이 아기 새, 도마뱀, 꽃봉오리, 매미, 고양이, 벌레 같은 작고 어린 것을 포함하여 우리 모두에게 골고루 생명의 에너지를 보낸다. 빛의 축제를 활짝 펼친다. 한껏 빛나고 다정하고 자유롭고 아름다운 그림책이다.
도서명
너에게 세상을 줄게
표지
너에게 세상을 줄게
저자
이은경 지음
추천일
2024년 4월
출판사
길벗어린이
청구기호
K 808.9-두15ㄱ-138
조회수
0
추천자서평
궁금한 점이 너무 많은 아기 염소와 그런 아기를 지켜 주는 다정한 엄마의 모습을 함께 담았다. 세상 밖으로 나온 아기 염소는 처음 보는 낯선 것들을 궁금해하고, 반가워하고, 두려워한다. 가끔 혼자일까 외롭고 무서울 때도 있지만, 아기 염소에게는 엄마 염소가 있어 괜찮다.
도서명
우리 반 킁킁 탐정
표지
우리 반 킁킁 탐정
저자
오민영 지음 ; 정은선 그림
추천일
2024년 4월
출판사
마주별
청구기호
C 808.9-마76ㄱ-7
조회수
0
추천자서평
마주별 고학년 동화 일곱 번째 책 《우리 반 킁킁 탐정》은 장애에 대한 편견을 버리고 조금 더뎌도 함께 가는 협동의 소중함을 이야기한다. 엄마의 부재로 외로운 아이 기표가 ‘아스퍼거 증후군’이 있는 지훈이를 만나 우정을 키우고 성장하는 이야기가 뭉클한 감동으로 다가온다. 지훈이의 빛나는 아이디어로 초등학교 시절 마지막 추억을 멋지게 장식한 6학년 5반 친구들의 생생한 활약도 흥미를 더한다.
도서명
밤골 와이파이 쟁탈전
표지
밤골 와이파이 쟁탈전
저자
장희주 글 ; 지은 그림
추천일
2024년 4월
출판사
반달서재
청구기호
C 813.8-장97ㅂ
조회수
0
추천자서평
환희는 밤골에 있는 할머니 집에서 일주일을 보내게 됐다. 방학 때 근사한 곳에 가기는커녕 시골에서 지내는 게 싫었지만 곰곰 생각해 보니 나쁜 일만은 아니었다. 엄마 눈을 피해 마음껏 게임을 할 수 있을 테니까. 하지만 밤골에 온 지 이틀 만에 데이터가 똑 떨어졌다. 그러니 와이파이를 찾아 나설 수밖에. 환희가 휴대폰을 높이 쳐들고 마을을 돌아다니는데 드디어 와이파이 네트워크가 잡혔다. 신호가 약하긴 해도 연결 버튼을 누르자 곧바로 연결되었다. 기쁨을 감추지 못한 채 와이파이 신호가 강한 곳으로 발걸음을 옮겼다. 그곳은 밤골 마을 노인정, 그런데 웬 할아버지와 맞닥뜨렸다.
도서명
무지개 빌라 101호 효미의 방
표지
무지개 빌라 101호 효미의 방
저자
신지명 지음 ; 강혜영 그림
추천일
2024년 4월
출판사
안녕로빈
청구기호
C 813.8-신78ㅁ
조회수
0
추천자서평
친구들의 따돌림으로 상처받은 효미는 새 학년이 되면서 무지개빌라 101호에 이사 왔다. 효미는 한 해 동안 방 꾸미기에 푹 빠져든다. 다른 집은 어떨까? 이웃집을 구경하고 잡지와 책에서 자료를 찾아본다. 벽지와 커튼을 고르고, 가구를 옮겨가며 편리한 구조를 찾는다. 서랍과 옷장을 정리하면 어수선한 마음마저 정리된다는 것을 깨고, 향기와 음악이 공간을 감성적으로 만든다는 것도 알게 된다. 봄, 여름, 가을을 지내면서 방은 점점 효미를 닮아간다. 그리고 그해 겨울, 성탄 파티에 무지개빌라의 친구들을 초대한다. 효미의 방은 또 어떤 추억으로 채워질까?
도서명
롤러코스터 학교 : 소년, 소녀 사라지다
표지
롤러코스터 학교 : 소년, 소녀 사라지다
저자
이경 지음 ; 레아 박 그림
추천일
2024년 4월
출판사
책숲놀이터
청구기호
C 813.8-이14ㄹ
조회수
0
추천자서평
이경 작가가 교단 생활을 마무리하면서 학교에서 마주했던 아이들과의 얽힌 에피소드를 담은 치유 동화이다. 부모의 부재로 인해 결핍을 가진 아이들을 중심으로 벌어지는 학교 고군분투기를 담은 〈롤러코스터 학교〉, 사람이나 동물에게 본능적으로 존재하는 모성에 대한 이야기를 담은 〈엄마가 최고〉, 다름을 인정하고 차별의 시선에서 벗어나 하나됨을 이야기하는 〈생긴 것은 다르지만 괜찮아!〉, 오래된 동네 안에서 벌어진 작은 사건을 통해 겉으로는 결핍을 가지고 있지만 결국 따뜻한 사랑으로 서로 하나되는 이야기를 담은 〈뻥튀기 동네〉 등 다섯 작품이 실려 있다.
도서명
2학년 2반 고백 사건
표지
2학년 2반 고백 사건
저자
딸기 글 ; 이창희 그림
추천일
2024년 4월
출판사
웅진주니어
청구기호
C 808.9-작67ㅇ-55
조회수
0
추천자서평
대화를 통해 서로를 이해하는 과정을 매력적으로 담은 작품이다. 아무리 친하다 해도 누군가를 전부 이해할 수는 없다. 『2학년 2반 고백 사건』은 자신의 생각만이 전부가 아님을 깨닫고 서로 맞춰 가는 건강한 관계를 보여 준다. 서로의 진심을 알고 난 뒤 배려와 공감을 통해 이해하기 시작한 어린이들의 모습은 씩씩하면서도 대견하다. 누군가를 이해하고자 하는 작은 관심의 시작이, 서로를 향한 사랑이 되어 성장하는 아이들을 만날 수 있다.
도서명
청바지를 입은 수탉
표지
청바지를 입은 수탉
저자
제시 밀러 글 ; 바바라 바코스 그림 ; 김은재 옮김
추천일
2024년 3월
출판사
에듀앤테크
청구기호
K 808.9-생12ㅇ-63
조회수
0
추천자서평
농장의 수탉에게 상자가 하나 배달되었다. 상자에는 금빛 실로 장식된 멋진 청바지가 들어 있었다. 수탉은 바로 청바지를 입고 자신이 아주 멋지다고 생각했다. 수탉은 청바지를 입은 채 자신만만하게 밖으로 나갔다. 하지만 농장의 동물들은 모두 수탉의 모습을 놀리며 웃음을 터트렸다. 창피해진 수탉은 헛간으로 도망갔다. 수탉은 헛간에 있는 거울에 자신을 다시 비춰 보았다. 아무리 봐도 잘 어울리는 멋진 청바지였다. 수탉은 다시 헛간 밖으로 나갔다. 수탉은 어떻게 했을까?
도서명
자, 맡겨 주세요!
표지
자, 맡겨 주세요!
저자
이소영 글·그림
추천일
2024년 3월
출판사
비룡소
청구기호
K 808.9-비295ㅊ-77
조회수
0
추천자서평
세련된 색감에 풍부한 표정의 캐릭터들이 유쾌하게 펼치는 이야기 속에는 뼈 깊은 메시지가 숨어 있다. 모든 걸 편리하고 빠르게만 맞춘 시스템들이 얼마나 위험한지, 결국 지구와 모든 생명체들에게 어떠한 영향을 미치는지 우회적으로 보여 준다. 제목부터가 반전인 이 그림책이 던지는 환경 오염, 지구온난화, 더불어 사는 것에 중요함 등의 다양한 메시지를 아이들과 함께 읽고 이야기하면서 환경 문제에 대해 깊이 생각을 나눌 수 있다.
도서명
부끄럼쟁이 월터의 목소리 찾기
표지
부끄럼쟁이 월터의 목소리 찾기
저자
앤 킴 하 글·그림 ; 서남희 옮김
추천일
2024년 3월
출판사
국민서관
청구기호
K 808.9-국38ㄱ-273
조회수
0
추천자서평
여기 언제나 물속에 숨어 있는 악어가 있다. 이름은 월터, 수줍음이 많다. 월터는 늪에 사는 친구들과 함께 어울리고 싶어 하지만 말 한마디 건네지 못하고 물속에서 조용히 친구들을 바라만 본다. 그러던 어느 날, 월터는 시끄러운 소리에 잠에서 깬다. 왜애애애액! 왜애애애애액! 왜가리 두 마리가 거북이를 괴롭히고 있던 것이다. 월터는 고민에 빠진다. 평소처럼 모르는 척 물속으로 쑤욱 숨을지, 거북이를 도와줄지 말이다. 과연 월터는 어떤 선택을 할까?
도서명
누구 잘못일까?
표지
누구 잘못일까?
저자
다비드 칼리 지음 ; 레지나 루크 툼페레 그림 ; 엄혜숙 옮김
추천일
2024년 3월
출판사
나무말미
청구기호
K 808.9-나36ㄴ-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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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
추천자서평
아무도 책임지지 않으려는 사회에 던지는, 제대로 책임지는 것의 의미와 가치를 담은 그림책이다. 어느 날 댐에서 물이 쏟아져 나왔다. 어떤 적도 막아낼 것 같았던 전사의 요새는 물에 휩쓸려 무너졌다. 전사는 너무나 화가 나서 누가 그랬는지 찾아내 두 동강 내겠다고 선언한다. 전사는 댐 지킴이들을 찾아 간다. 하지만 댐 지킴이들은 자기네 잘못이 아니라고 한다. 숲에는 나무들이 죄다 쓰러져 있다. 그 나무들은 누가 쓰러뜨린 걸까?
도서명
나랑 놀 사람
표지
나랑 놀 사람
저자
한라경 글 ; 김유경 그림
추천일
2024년 3월
출판사
보랏빛소어린이
청구기호
K 808.9-보292ㄱ-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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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
추천자서평
“엄마 어릴 적에, 가장 친한 친구 미나가 이사를 갔어.” 이렇게 시작하는 이 책은, 엄마가 딸에게 들려주는 이야기 형식을 취하고 있다. 언제나 단짝 친구 미나랑 단둘이서만 놀던 지은이는, 미나가 떠난 뒤 쓸쓸한 마음에 눈물만 똑똑 떨어뜨리고 있었다. 그런데 소나기가 내리던 날, 평소에는 그리 친하게 지내지도 않던 남자애들이 지은이에게 먼저 손을 내미는 것이다. “같이 놀 사람, 여기 여기 붙어라!” 하고. 지은이는 과연 소나기처럼 갑작스레 등장한 그 애들의 손을 잡았을까? 스마트폰도 없던 아이들은 어떤 놀이를 하며 추억을 쌓았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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